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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절정… 대구 38.5도/6년만에 최고/주말가야 한풀 꺾일 듯
6일낮 대구는 가마솥 이었다. 이날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38.5도까지 치솟아 그전까지의 올여름 최고기록이었던 1일 전남 장흥지방의 38도보다 0.5도 높았다. 이 기온은 또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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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담쟁이 길러 여름을 시원하게”/폭염도시 대구 납량작전
◎묘목 그루당 5백70원씩/시멘트벽 덮어 복사열 막기로 『담쟁이로 무더위를 잡아라.』 분지라는 지형상 특성때문에 매년 여름 「더위앓이」를 해야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산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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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후…저온…올여름 기상이변 온다
기상대는 올 여름에 냉하(냉하) 현상과 함께 홍수가 밀어닥치는 전례 없는 기상이변 현상이 오고 이에 따라 농사는 물론 생활에 큰 타격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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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여름 무덥고 장마 빨리온다"
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장마는 예년보다 약간 빠른 6월하순초에 시작돼 7월중순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중앙기상대가 밝혔다. 중앙기상대는 25일 올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6, 7월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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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 6월까지 간다|통계와 패턴으로 본 올여름 날씨
3, 4월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최고 1백20여㎜나 적게 와 봄가뭄이 우려되는 등 기상이 정상궤도를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. 날씨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농사와 계절상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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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향민마음은 벌써 고향땅에
막힐듯 풀리다가 풀릴듯 다시 막혀 기대와 실망을 번갈아 안겼던 남북대화가 고향방문단 교환에 끝내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2일 온국민들은 「분단40년만의 작은결실」에 기쁨을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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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 왜 이렇게 더운가
요즈음 지구촌은 한마디로 날씨때문에 난리다.우리나라도 덥지만 지구반대폭에 있는 미국은 지난3주일동안 전국적인 열파로 2백여명이 목숨을 잃는 불상사가 있었다.서독·이탈리아등유럽지역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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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뇌염많은건 더웠던탓"으로 답변준비
보사부는 최근 각 실 국별로 장·차관참석하에 브리핑연습과 모의질의답변을 하는등 정기국회대책마련에 부산. 보사부는 이번 국회에서는 올여름에 유난히 기승을 부린 일본뇌염방역대책과 약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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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볕더위" 8월말까지 계속된다
폭염과 피서인파·바가지요금시비. 그리고 낙뢰피해로 얼룩진 휴일이었다. 찌는듯한 폭염이 2주째 개속된 26일 청주지역의 수은주가 측후소발족(67년)이후 최고인 36.4도, 서울은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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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찍부터온 무더위
장마가 끝난 14부터 무더위가 연3일째 기승을 부려 15일의 기온은 강능지방이·4도를 기록하는등 전국이 대체로 30도를 넘어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. 중앙관상대는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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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온·고온·가뭄 변덕날씨 심술 갈피못잡는 농민들 "하늘만 원망"
이상기후 때문에 올농사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. 지난 5월이후 남부지방에는 한달이상 가뭄이 계속되는데다 냉해까지 겹쳐 못자리의 벼들이 몸살을 하는가하면 아예 모내기를 못한 농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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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죽은 무더위
일요일인 24일은 처서(처서)―. 예년보다 지루하고 길었던 늦더위도 처서를 고비로 한풀 꺾인다. 동해에 폭풍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23일 우리나라는 대륙성고기압권에 들게 됨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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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서울 35도3분
서울·중부지방에 몰아닥친 열기는 18일 서울에서 수은주를 35도3분까지 밀어올려 17일에 이어 다시 올여름 최고기록을 세웠다. 불쾌지수도 84로 올해 최고기록을 세웠다. 지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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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대구 32도7분
잦은 비바람으로 밀·보리의 감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10일아침부터 서울을 비롯, 전국에 다시 비가내려 수확을 눈앞에둔 밀·보리에 또 한차례 피해가 예상된다. 비는 이날 정오 현재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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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서절정…사고연발
「바캉스」고비를 맞은 16, 17일 전국의 2백15개 해수욕장및 유원지엔 1백50만 피서객이몰려 올해들어 최고인파를 기록했으나 피서객을 실은 「버스」가 전복되고 곳곳에서 익사사고가